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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슈퍼맨' 1주년 특집 출연…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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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강제 육아꾼 된 사연은? 장윤정 "평생 그런 삶 살아야"

[장진리기자]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에 깜짝 출연한다.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아들 연우는 오늘(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주년 특집에 출연, 근황을 공개한다.

8주간 특별 출연해 아들 연우의 출산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아쉬운 작별 후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슈퍼맨' 1주년 특집의 MC를 맡은 윤종신은 "도경완씨는 변함없이 잘 해주느냐"고 근황을 물었고, 장윤정은 "'슈퍼맨'에 감사하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위해 육아를 같이 시작했지만, 몸에 배다 보니 지금까지도 함께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의도치 않게 '육아꾼'이 된 도경완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장윤정은 "워낙 프로그램에서 착하고 로맨틱한 남편으로 예쁘게 포장해줬기 때문에 도경완은 앞으로도 계속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반가운 얼굴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은 오늘(7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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