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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슈퍼맨' 새 내레이터 됐다…24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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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이어 다시 내레이션 맡아 "따뜻한 음성 기대"

[장진리기자] 유호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돌아온다.

유호정은 오는 24일부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내레이션을 다시 맡는다.

'슈퍼맨'은 내레이션을 담당했던 신애라의 미국 유학으로 허수경이 잠시 빈자리를 채웠다. 허수경은 지난 4월 이휘재와 함께 '슈퍼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임시로 '슈퍼맨'의 내레이터를 맡은 바 있다.

'슈퍼맨'의 파일럿 방송 당시 내레이션을 담당했던 유호정은 다시 한 번 '슈퍼맨' 아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먼저 그동안 내레이터의 빈자리를 든든히 채워주신 허수경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허수경은 공석이 될 수도 있었던 내레이터 자리를 훌륭히 채워주셨다. 제작진이 힘들 때 힘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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