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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KBS 월화극 '힐러' 출연 확정…연예기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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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지창욱과 호흡

[정명화기자] 배우 박민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5일 "박민영이 '힐러' 출연을 확정해 극중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힐러'는 송지나 작가가 극본을 맡고 유지태, 지창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박민영은 어린시절 파양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영세 인터넷 신문사의 연예기자 '채영신' 역을 연기한다.

'힐러'는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22세기형 심부름꾼 서정후(코드명 '힐러', 지창욱 분)와 마음은 A급 기자이지만 늘 B급 취급을 받는 똘끼 충만 인터넷기자 채영신(박민영 분), 그리고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스타기자인 김문호(유지태 분)가 서로 엮이게 되면서, 과거와 현재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로맨스물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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