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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악재 딛고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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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봉 '용의자'가 흥행세 꺾을까

[권혜림기자] 영화 '변호인'이 공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3일 27만5천511명의 일일 관객수를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9일 공식 개봉한 지 5일 만, 18일 전야 개봉한 지 6일 만이다. 누적 관객수는 202만7천485명이다.

영화는 고의적 예매 취소 사태 논란과 일부 네티즌의 평점 테러 등 악재를 딛고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개봉하는 공유 주연 영화 '용의자'가 '변호인'의 흥행 열풍에 영향을 미칠 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이야기다.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송우석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캐릭터다.

'어바웃 타임'은 6만8천3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뛰어올랐다. 누적 관객수 210만7천614명을 기록한 이 영화는 지난 5일 개봉한 뒤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며 장기 흥행 중이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4만9천252명의 일일 관객, 169만3천317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집으로 가는 길'이 4만3천183명을 모아 흥행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7만3천444명이다. '캐치미' 일일 관객수 2만6천992명, 누적 관객수 32만7천908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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