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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령의 귀환…'구가의서' 최진혁, 180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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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눈빛·올블랙 패션·웃음기 없는 표정 등…쉐도우 월령

[김양수기자] '구가의서' 최진혁이 쉐도우 월령으로 귀환했다.

최진혁은 오는 20일 방송될 MBC 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3회에서 베일에 가려져있던 정체를 드러낸다. 지난 1, 2회 방송 분에서 선보였던 해맑은 로맨티스트 구월령과는 180도 달라질 전망이다.

최진혁은 싸늘한 눈빛과 '올(All) 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하얀 한복을 입고 사랑하는 여인에게 한아름 꽃을 안겨주며 환한 미소를 짓던 구월령의 모습 대신, 서슬 퍼런 눈망울과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뚫어지도록 바라보고 있는 것.

특히 돌아온 구월령은 상상을 초월하는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구월령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벌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진혁의 '쉐도우 월령' 촬영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최진혁은 이승기를 비롯해 조성하, 유연석, 성준 등과 반갑게 인사했다. 신우철 PD는 초반 윤서화(이연희)가 구월령을 불렀던 말투대로 "월령!"이라고 다정하게 부르면서 최진혁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대본을 반복해서 읽으며 감정을 다잡아가던 최진혁은 단번에 구월령에 몰입, NG 한번 없이 OK컷을 받아내 극찬을 받았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의 박태영 제작총괄PD는 "'구가의서' 1, 2회 분의 구월령이 인기를 많이 받은 터라 다시 등장한 구월령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며 "180도 변신한 구월령의 활약이 예고된다. 최진혁의 거듭된 변신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2회 방송 분에서는 담평준(조성하)이 절대 악인 조관웅(이성재)과 전면 대결을 선포하며 숨겨져 있던 4군자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조용히 칼을 갈아왔던 담평준이지만, 조관웅으로 인해 최강치와 박태서, 박청조까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자 결단을 내리게 된 것. 4군자의 회동이 예견되고 있는 상태에서 '죽'의 표식을 지닌 공달선생 외에 '매, 난, 국' 세 사람은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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