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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고두림, 연기자 데뷔…이지아-유인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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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얼짱' 고두림이 이지아, 유인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고두림이 새로운 식구로 함께 하게 됐다"고 고두림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이지아, 유인영, 왕빛나 등이 소속돼 있다.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고두림은 카멜레온 같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향후 다채로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많은 회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윌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만큼 고두림이 연기자를 넘어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화된 연기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두림은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뿌듯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이제는 고두림으로서의 모습만 봐 주셨으면 좋겠다.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고두림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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