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존박이 '놀러와' 후속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 합류한다.
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존박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6일 첫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존박이 '배우들'의 청일점 MC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배우들의 존박에 대한 호감도가 크다"며 "이날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사전에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존박은 Mnet '슈퍼스타 K2' 준우승자 출신으로,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첫 도전하게 됐으며, 특히 케이블 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 출신의 스타가 MBC 예능 프로그램에 입성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배우 황신혜와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은아, 고수희, 신소율, 민지 등 각 세대별 배우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토크를 펼칠 프로그램. 존박은 청일점 역을 맡아 이들의 토크에 동참하고,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놀러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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