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죽어도 한 없는 2012년…형제자매님들 감사합니다"

[장진리기자] 싸이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 한 해 정말 감사했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프로모션과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싸이는 "뉴욕은 새해가 되려면 14시간 정도 남았으나, 대한민국 형제 자매님들 올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죽어도 한이 없는 올해였지만 연말, 생일을 타지에서 보내려니 콘서트 폐인의 전신이 근질합니다"라며 "해피뉴이어 봄에 콘서트로 인사드릴게요"라고 콘서트를 약속했다.

한편 싸이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ABC의 연말 축제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13' 무대에 올라 새해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