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스피드가 '슬픈 약속' 뮤직비디오를 자발적으로 19금 판정을 요청했다.
스피드는 7억5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 '슬픈 약속'에 대해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자발적으로 19금 심의를 요청했다.
스피드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슬픈약속'의 뮤직비디오는 5·18 광주 민주화항쟁을 다룬 작품이다"라며 "발포 장면이나 강제 진압 등의 장면으로 자발적으로 19금 심의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슬픈 약속'은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해 젊은 남녀 4명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뮤직비디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피드는 오는 31일 '슬픈 약속'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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