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후배 그룹 스피드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강민경은 스피드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슬픈 약속'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을 맡아 힘을 보탠다.
스피드의 '슬픈 약속'은 최근 가요계의 히트메이커로 떠오른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스피드 멤버들의 랩핑과 강민경의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 강민경은 '슬픈 약속' 피처링 외에도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도 출연한다.

남녀공학의 남자 멤버들과 신예들로 구성, 7인조로 재편된 스피드는 7억 5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끈다.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7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는 등 대규모 드라마 타이즈 촬영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스피드는 24일 공식 채널을 열고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등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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