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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입대 전날 강호동과 '스타킹' 녹화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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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이특이 입대 전날 '스타킹'에 출연, 강호동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특은 29일 약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강호동과 함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다.

이 날 진행되는 '스타킹' 촬영은 지난해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 후 오랜만에 예능에 복귀하는 강호동의 첫 녹화다. 강호동은 자신이 하차한 후 MC로 '스타킹'을 진행해 준 이특에 대한 고마움과 입대로 잠시 이별해야 하는 아쉬움에 직접 출연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강호동을 예능 대부로 삼아 온 이특은 입대 전날임에도 '스타킹' 출연을 결심,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입대 전날 진행되는 탓에 '스타킹'을 통해 짧은 머리를 공개할 전망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특은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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