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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측 "'1박2일' 하차 사실무근, 드라마와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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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배우 주원 측이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하차설에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1박2일'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예정이라며 주원의 하차 가능성을 점쳤다. 현재 주원은 내년 초 방송예정인 MBC '비밀남녀전'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이에 대해 12일 주원 소속사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주원의 '1박2일' 하차설은 소속사 역시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절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현재 주원이 '1박2일'에서 하차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이제 예능에 자리를 좀 잡은 상태 아닌가"라며 "'각시탈'과 병행하면서도 무사히 '1박2일'에 참여했다. MBC '비밀남녀전'과의 병행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부연설명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 3월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등과 함께 '1박2일'에 합류했다. 방송에서 주원은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애교막내'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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