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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해외 가수 최초로 日 오리콘 3관왕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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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소녀시대가 여성이자 해외 가수로는 최초로 오리콘차트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월 26일 발매한 싱글 앨범 '오(Oh!)'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오'는 위클리차트까지 거머쥐며 소녀시대 파워를 입증했다.

같은 날 발매된 DVD 역시 정상에 올랐다. '오'와 같은 날 발매된 '걸스 제너레이션 컴플리트 비디오 콜렉션(GIRLS' GENERATION COMPLETE VIDEO COLLECTION)'은 DVD차트와 블루레이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오리콘 측은 "CD를 포함해 3개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한 것은 미스터 칠드런 이후 두 번째"라며 "여성 가수 및 해외 가수로서는 최초의 쾌거"라고 평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1월 새 싱글 '플라워 파워(FLOWER POWER)'를 발매하며 소녀시대 열풍을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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