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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소녀시대 사랑…내년 1월 컴백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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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내년 1월 국내 무대로 컴백한다. MBC는 소녀시대 컴백에 맞춰 컴백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11일 "소녀시대의 컴백에 맞춰 내년 1월 소녀시대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정확한 편성 날짜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송사가 컴백하는 가수를 위해 단독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라 관심이 쏠린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하는 가수들의 특집 무대를 꾸며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소녀시대의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앞서 MBC는 지난해 소녀시대의 단독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동화'를 방송하기도 했다. 또 멤버 티파니와 태연, 서현이 '음악중심'의 MC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10월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로 활동한 이후 1년3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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