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4'가 방송 2주만에 두 자릿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 2회는 평균시청률 9.1%, 최고시청률 10.7%(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합산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 버클리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 일병이 박진영의 '허니(HONEY)'를 부르는 장면이 최고시청률을 올렸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 '슈퍼스타K'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방송 초반부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 예선에 나타난 3인조 남성그룹 허니브라운과 육군 예선에 참가한 이용혁 일병은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참가자 강용석 전 국회의원은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렀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가수 출신 조앤은 합격 여부가 베일에 가려지며 3주 연속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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