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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강혁과 2억원에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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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등 4명과는 계약 포기

[정명의기자] '매각설'에 휩싸인 인천 전자랜드가 강혁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는 15일 강혁과 총 보수 2억원에 1년간 계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문태종, 강혁을 중심으로 다음 시즌 팀을 운영해나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신기성과의 재계약은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전자랜드가 재계약을 포기함에 따라 신기성은 '보수 30위 이내 선수의 보상규정'에서 자유로워졌다. 이로써 신기성을 영입하려는 구단은 보상 선수 없이 신기성의 영입이 가능해졌다.

한편 전자랜드는 강대협, 박광재, 임창한과의 재계약을 포기하며 FA 협상을 마감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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