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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넥라시코'의 인기…목동 넥센-LG전, '이틀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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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의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일명 '엘넥라시코'가 인기다.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LG의 경기가 매진됐다. 전날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만원 관중. 지난 시즌부터 '신흥 서울 라이벌'로 떠오른 두 팀의 경기에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팀은 지난해 맞대결한 19경기 가운데 1점 차 승부를 9번이나 펼쳤다. 그 중 5번은 연장전이었을 정도로 만났다 하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상대전적에서는 넥센이 12승 7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이같은 양상은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아직까지 한 점 차 승부는 없지만 지난 9, 10일 경기에서3시간 40분이 넘는 경기 시간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것만은 변함이 없다. 이날 경기 전까지 넥센이 3승1패로 우위에 있었다는 것도 지난해와 같은 점이다.

한편 이날 매진으로 넥센은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주중 경기 이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게 됐다.

조이뉴스24 목동=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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