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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오늘(20일) 촬영도 연기…"내부사정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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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당초 예정됐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이 또 한차례 연기됐다. '1박2일'의 촬영 연기는 이번으로 벌써 3번째다.

당초 대체인력을 동원해서라도 촬영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던 제작진은 이날 '내부적 사정'으로 촬영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KBS 박중민 예능국 EP는 20일 조이뉴스24에 "오늘 촬영이 내부사정에 의해 취소됐다"라며 "구체적인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EP는 "이번주는 전남 강진 '춘호편' 3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것"이라며 "다음주 방송분은 현재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방송은 시청자와의 약속인 만큼 대체인력을 동원해서라도 촬영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KBS 파업이 예상치못하게 길어지면서 '1박2일' 촬영도 직격탄을 맞게 됐다.

한편, '1박2일'은 지난 6~7일 예고됐던 촬영이 두번 연기된 바 있다. '1박2일' 연출진이 모두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 노조) 파업에 합류한 상태이기 때문.

특히 파업의 여파를 맞기 시작한 지난주 방송 시청률은 SBS '일요일이 좋다'와 0.3%포인트 차로 좁혀지는 등 '국민예능'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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