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달인'의 수제자인 개그맨 노우진이 첫 연기도전에 나섰다. 노우진은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 특별 출연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달인'의 수제자로 엉뚱한 언행과 행동으로 폭소를 안겨주던 노우진은 이날 드라마에선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노우진은 사주를 받고 싱싱맨을 협박하는 악역을 맡았다. 그는 싱싱맨에서 배 구매의 사은품으로 준 배숙을 먹고 탈이 났다는 거짓말로 싱싱맨을 압박했다.
그는 태양(지창욱 분)의 멱살을 잡고 외치는가 하면 주먹질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싱싱맨 종업원의 주먹에 맞아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은 노우진은 "첫도전이라 설레고 재미있었다"며 "다음 작품에서 또 인사드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우진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과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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