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민영이 5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이민영은 jTBC의 개국특집 드라마 '발효가족'으로 5년만에 컴백을 선언했다. 이민영의 소속사 마스터워크스는 "이민영이 5년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며 "훌륭한 작품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기쁘다. 오랜만의 복귀인만큼 이민영이 열마디 말보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은 현재 전북 완주에 있는 세트장에서 '발효가족'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극 중에서 한식당 천지인의 김치명인의 맏딸 이우주 역을 맡은 이민영은 남들보다 모자란 지능으로 태어났지만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착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이민영은 "너무나도 그리웠던 촬영장에 복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 계절은 겨울이지만 제 마음만은 봄날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겸손한 배우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발효가족'은 오는 12월 7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