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TBC '발효가족'이 제작발표회에서 조명이 깨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발효가족'은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제작발표회에는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 최재성, 이대근 등이 참석해 드라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날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제작발표회장에서는 조명이 깨지는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들이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히던 도중 갑자기 천장에 매달려 있던 조명이 깨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진 것.
다행히 조명은 배우들과 거리에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배우들의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자칫 배우들이 다칠뻔한 갑작스러운 사고에 무대 위에 있던 배우들도 깜짝 놀라 잠시 제작발표회가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발효가족'은 한식당 '천지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jTBC를 통해 오는 12월 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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