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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항 '포세이돈', 시원한 볼거리+스피디한 전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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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시청률 6.8%로 순조로운 출발

[김양수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이 시청률 6.8%로 첫 출항에 나섰다.

19일 첫방송된 '포세이돈'은 전국기준 시청률 6.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 중에서는 SBS '무사 백동수'(17.8%) 와 MBC '계백'(12.1%)에 이어 3위에 그쳤다.

국내 최초 해양블록버스터 드라마 '포세이돈'은 첫회부터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약상을 그려냈다. 특히 호버크래프트, 챌린저, 리브보트 등 실제 해경 장비들이 총출동해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최시원, 이시영 등 통통튀는 젊은 연기자들과 이성재, 진희경, 정운택 등 안정된 중견연기자들의 조화, 속도감있는 전개 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 동료와 가족을 잃은 슬픔을 지닌 최시원과 이성재, 그리고 이시영이 미제사건 전담팀인 '수사9과'로 만나게 되는 과정을 임팩트있게 그려냈다.

해양 경찰 경정 권정률(이성재)은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의 수장인 최희곤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사랑하는 아내(전미선)을 잃는다. 수윤(이시영)은 이미 해수욕장 구조대 활동을 하던 중 만난 선우(최시원)와 또 한 번의 만남을 예고했다. 군산해양경찰서 경장 선우는 원래 해경 특공대원 출신. 선우는 정률과 마찬가지로 흑사회로 인해 동료를 잃게 되는 사고에 휘말리면서 군산서 경장으로 좌초된 인물이다.

한편, 특별 출연한 정윤호(유노윤호)는 해경 특공대 전술팀장 강은철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감나는 레펠강화, 사격훈련, 긴장감있는 선박 침투 작전 등 생생한 액션 연기를 펼쳐냈다. 또한 선우와 미묘한 신경전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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