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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없는 '스파이명월', 시청자가 지킨다…시청률↑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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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주연배우는 떠났지만 시청자들은 TV앞을 지켰다.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이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11회분은 시청률 6.9%를 기록, 오히려 전날 전파를 탄 '스페셜 방송'(5.3%)보다 1.6%포인트 상승하기까지 했다.

최근 '스파이명월'의 타이틀롤인 한예슬은 불성실한 촬영 태도를 넘어서 제작진의 하차를 요구하며 촬영장을 무단 이탈하고, 급기야는 제작진과 한마디 상의없이 홀연 미국행을 선택해 방송가에 파문을 일으켰다. 현재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한예슬이 조만간 귀국해 드라마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태다.

이런 시끄러운 가운데서도 시청자들은 묵묵히 '스파이명월'을 지켰다. 비록 '스파이명월'이 시청률 경쟁에서는 멀어진지 오래지만 드라마의 마니아들은 한예슬이 돌아올 자리를 기다리며 묵묵히 TV앞을 지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백동수'는 17.7%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고, MBC '계백'은 14.1%를 기록, 잰 걸음으로 1위를 위협하고 나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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