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15일 잠실 넥센과의 홈경기서 직장인을 위한 특별 행사인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시즌부터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두산 베어스가 직장인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의 일환으로,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여 단체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먼저 두산 구단 측은 이날 야구장 입장시 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은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며, 당첨된 1등 직장인 팬 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50평형 로하스파크 몽블랑 숙박권을 증정하고,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캔맥주 24개들이 1박스를, 3등 당첨자 5명에게는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소가죽 넥타이 케이스를, 4등(10명)과 5등(15명) 당첨자에게는 스파인가든파이브 이용권과 모닝케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또 명함 추첨 이벤트에 앞서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캔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팬에게 캔맥주 24개들이 3박스를,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모닝케어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직장 회식을 야구장에서 실시하는 회사를 위해 이메일(donylee@doosan.com)을 통해 사전에 신청을 받아 경기 중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를 표출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이날 명함 추첨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1인당 캔맥주 무료시음권 1매를 증정하며, 8회말 종료 후부터 1루 내야에 위치한 베어스코너에서 캔맥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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