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위대한탄생'의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 커플로 투입된다.
'우결' 제작진은 8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우결' 새 커플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첫 촬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투입하려고 한다. 가급적이면 이번 달 안으로 투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하차하는 커플 없이 네 커플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결'은 현재 닉쿤과 빅토리아, 박소현과 김원준, 이장우와 함은정 등 세 커플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최근 MBC '세바퀴'에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께 출연한 노지훈이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를 좋아한다. 친구가 아니었다"고 폭로해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권리세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 당시 데이비드 오와의 핑크빛 소문을 묻는 질문에 "비밀이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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