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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한화, 사장·단장 동반 사퇴…대대적 리빌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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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표이사 및 단장을 교체하며 팀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15일 한화 이글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표이사 및 단장 교체, 2군 전용 연습구장 건립 추진 등 팀 리빌딩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한화 이글스 김관수 대표이사와 윤종화 단장이 이글스의 경기력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고, 한화 그룹은 고심 끝에 사의를 수락했다. 한화는 14일 현재 11승 1무 2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한화그룹은 구단 경영진의 교체를 계기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방안을 수립, 실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 선수 영입과 우수선수 확보 등 전력 보강 및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 및 이벤트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인선수 육성을 위해 2군 전용 연습구장을 조속히 건립하고 유망선수에 대한 육성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명문 구단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 한밭야구장의 리모델링도 대전광역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 후임 대표이사로는 전 대덕테크노밸리 대표이사였던 정승진 대표가, 단장에는 한화도시개발 노재덕 상무가 16일자로 각각 선임됐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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