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배우 박진희가 과일 샤베트처럼 상큼하고 시원한 패션 화보로 미리 여름 맞이에 나섰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 모델로 활동중인 박진희는 여름 시즌을 위한 화보에서 긴 생머리에 날씬한 바디라인으로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리프레시 타임(refresh time)'을 주제로, 휴식을 통한 편안함과 자유, 여유로움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박진희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통나무 등을 배경으로 휴가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가볍고 경쾌한 모습을 연출했다.
박진희는 오렌지, 레드 등 화사한 애시드 컬러가 믹스된 시폰 원피스와 자연을 닮은 그린, 블루 등 비비드 컬러의 프린트 블라우스로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여기에 화이트 린넨 재킷과 베이지 핫팬츠, 화이트 팬츠 등 기본 아이템을 매치해 상큼 발랄한 레이디 라이크 룩을 연출했다.
이밖에 심플한 디자인에 여행의 편리함을 주는 디테일과 소재를 사용한 스타일리시 여행룩 등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 캐주얼로도 적합한 다양한 여름 패션을 제안했다.
한편 박진희는 최근 봉사를 위해 방문한 몽골에서 해맑은 어린이들과의 사진을 트위터에 전하는 등 연기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