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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6이닝 1실점' 나이트, "실전처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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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의기자] 지난 등판의 부진을 씻어내는 호투를 선보인 넥센의 외국인 투수 나이트가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나이트는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을 8개나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지난 등판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나이트는 앞서 19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6실점(4자책)으로 부진한 피칭을 한 바 있다.

나이트는 "LG전에서는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싱커나 다른 구종들의 연습 위주로 던졌다"며 "그러나 오늘은 정규시즌이라고 생각하고 던졌다"고 지난 등판의 부진과 이날 호투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삼성에서 뛰었던 나이트는 무릎 부상으로 삼성에서 방출됐다. 그러나 현재 무릎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나이트 본인도 "던지고 뛰고 수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며 무릎 상태에 대한 걱정을 일축했다.

이어 나이트는 "심판들마다 스트라이크 존이 다르다. 오늘은 오랜만에 굉장히 좁은 스트라이크 존을 경험했다"며 "그러나 스트라이크 존 때문에 못던진다는 말은 할 수 없다. 그 날 스트라이크 존에 맞춰 투구할 뿐이다"라며 심판마다 약간씩 차이나는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목동구장=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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