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장혁-이다해, '성균관 스캔들' 송중기-유아인과 박유천-박민영, '매리는 외박중' 문근영-장근석,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이영아가 '2010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장혁-이다해를 포함해 10명의 배우들은 31일 오후 9시5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0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장혁은 이다해가 '추노2' 의사를 묻자 "'추노2' 하고 싶다"며 "상대역으로는 당연히 이다해씨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근석-문근영 커플은 '매리는 외박중'에서의 '올챙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남남 커플로 객석의 환호를 받은 유아인-송중기 커플은 당황해 하면서도 기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박유천-박민영을 비롯해 장혁-이다해, 정지훈-이나영, 장근석-문근영, 송중기-유아인, 천정명-문근영, 윤시윤-이영아, 노주현-이보희, 유승호-지연, 김유정-서신애, 이종혁-김지영, 진이한-김소은 등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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