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진로 '즐겨찾기' 소주 광고모델 발탁

배우 박민영이 최고의 미녀스타들만 찍는다는 소주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진로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자 윤희 역을 맡아 차세대 대표스타로 떠오른 박민영을 1년간 '즐겨찾기'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민영은 편한 소주 '즐겨찾기'의 콘셉트에 맞춰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그녀 특유의 상큼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진로는 이번 광고를 통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5가지 아미노산과 핀란드산 결정과당을 첨가해 편한 맛과 편한 목넘김이 특징인 편한 소주 '즐겨찾기'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하 진로 마케팅팀 상무는 "박민영의 친근하면서 편한 매력의 이미지가 '즐겨찾기'의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신개념 소주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을 모델로 한 광고는 다음달부터 인쇄 매체 및 동영상 광고 등을 통해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