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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시즌2 출격, 시청자 '호평'-시청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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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의 새로운 콘셉트가 큰 웃음을 선사하며 부활 가능성을 알렸다.

지난 5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는 시즌2의 '되면한다'는 콘셉트를 처음 선보였다. 탁재훈과 박명수, 박휘순, 싸이먼디, 이기광과 최근 새롭게 투입된 토니 등 6인 체제의 '뜨형'이 출격한 것.

이들은 강원도 홍천의 한 분교의 일일 선생님에 도전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가지마세요'를 듣는 것이 미션.

멤버들은 본격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질 테스트를 받았다.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의 받아쓰기에서 박명수는 5문제를 모두 틀려 0점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이기광과 탁재훈 등도 1문제를 맞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테스트를 끝낸 후 박명수와 토니안, 사이먼디가 고학년을 맡았고 탁재훈, 박휘순, 이기광이 저학년 학생을 맡아 일일 지도에 나섰다. 토니안은 영어 선생님으로, 박휘순은 수학선생님 등으로 나서 진땀을 흘렸다. 이기광은 학생들과 구구단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수업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제7의 멤버'는 분교 어린이들로, 장난끼 넘치고 엉뚱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당황시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뜨거운 형제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초기의 뜨형처럼 웃음이 빵빵 터졌다' '강한 이미지에서 따뜻한 이미지로의 변신이 유쾌했다'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 지금 멤버 구성이 좋아서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뜨거운 형제들'에 대한 호평은 쏟아졌지만 시청률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다. 이날 '뜨거운 형제들'은 4.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시간대 예능 1인자 KBS 2TV '해피선데이'의 벽이 너무 높았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최근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2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굳건한 1위를 지켰다.

시청자들의 호평이 '뜨형'의 시청률 상승과 '일밤'의 부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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