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2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22.2%에서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방송 2회만에 20%를 넘기며 시청률 30% 고지를 바라봤던 '시크릿가든'은 계속되는 시청률 답보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시크릿가든'은 길라임(하지원 분)-김주원(현빈 분)의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소소한 재미에도 시청률이 20% 중반에서 제자리걸음 해왔다. 그러나 '시크릿가든'은 길라임-김주원의 제 몸 찾기로 극의 빠른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률 반등을 노릴 기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1.4%, KBS 2TV '근초고왕'은 9.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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