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시라노;연애조작단' 배급사인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는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전부터 올 추석 시장 최고의 재미와 완성도가 빛나는 영화로 평가받았던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영웅본색' 리메이크 대작인 '무적자'와 연일 1위 자리를 다투어가며 엎치락뒤치락 긴장된 대결을 벌이며 추석 시장을 견인해왔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순 제작비 22억원, P&A비용 18억원 등 총 40억원의 비용을 써 전국 130만명이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게 된다. 제작사 측은 오는 26일이면 손익분기점 돌파 시점인 1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