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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밴드, 416일간 대장정 마무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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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이라 '남격')의 미션 '아마추어 밴드대회'가 416일 대장정을 끝내며 배우들도 시청자들도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분에서 '남격' 밴드팀은 '제 1회 컴퍼니 밴드 페스티벌(Company band festival)'에 참가해 김태원 작사-작곡의 '사랑해서 사랑해서'로 동상을 수상하며 1년2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동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멤버들의 눈물나는 연습의 결과임을 알기에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 역시 '남격' 아마추어 밴드팀 도전기에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들은 국민 할매이자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의 지도하에 밴드 연습에 들어갔다. 이들은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1회 밴드 연습에 빠짐없이 참석해왔다.

또 국민 약골로 통하는 이윤석은 드럼 연습으로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영화와 드라마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었던 이정진은 시간을 쪼개 밴드 연습에 매진해왔다. 김성민은 김태원의 갖은 구박과 맏형 이경규의 노골적인 핍박(?)에도 꿋꿋이 견디며 명실상부 '남격밴드'의 메인보컬로 우뚝 섰다.

특히 남아공월드컵으로 연습 공백 후 다시 모인 멤버들은 박자, 코드, 가사를 다 잊어버려 한때 절망스러운 지경까지 빠진 적이 있어 이번 동상 수상은 그 어느 미션 성공보다 감격스러웠다.

한편 이날 '남격'의 밴드대회에는 월드스타 비가 깜짝 응원을 나와 멤버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비는 이정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도망자'에 동반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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