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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 본격 진출...지상파 예능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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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지상파 예능에서 하차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2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1만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일본 진출의 첫 신호를 쏜다.

소녀시대는 일본 레코드사인 유니버설 뮤직의 최고 레이블 나유타웨이브 레코드(NAYUTAWAVE RECORDS)를 통해 9월 현지 데뷔 싱글을 출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소녀시대는 음반활동 시기 외에도 각종 TV 프로그램 MC와 고정 패널, 게스트로 출연하며 그 어떤 그룹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멤버별로 개성이 워낙 뚜렷한 데다 입담이 좋아 예능 PD들로부터 '섭외 1순위'로 꼽혀왔다.

그러나 올 하반기 해외 활동에 주력하게 되면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할 예정이다.

티파니와 유리는 지난해 4월 가요 프로그램 '쇼!음악중심' 진행을 맡은지 1년 4개월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티파니와 유리는 8월 1일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승승장구'의 첫 방송부터 고정 패널로 활동해온 태연도 개편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다만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와 가상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서현은 하차하지 않고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중인 '쇼음악중심' 등의 게시판에는 '밝고 톡톡 튀는 유리와 티파니, 두 MC 때문에 즐거웠는데 아쉽다. 그래도 더 멋진 미래를 만들러 간다고 하니 응원하겠다' '하차한다니 아쉽지만 다음에 좋은 활동으로 무대에서 봤으면 좋겠다'며 소녀시대의 활동 중단에 대한 아쉬움과 일본 활동을 응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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