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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팀 모두 탈락, 챔피언스리그 4강은 '남의 집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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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 팀도 4강 진출 못해...유로파리그 리버풀도 4강 좌절 위기

세계 최고의 리그를 자부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을 배출하지 못했다.

8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8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1차전 1-2 패)에서 밀리면서 지난 2002~2003 시즌 이후 7시즌 연속 이어온 4강 진출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3분 대런 깁슨, 7분 루이스 나니의 골로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41분에는 나니가 한 골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나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러나 2분 뒤 뮌헨의 이비차 올리치에게 만회골을 내준 뒤 후반 29분 아르연 로벤의 골을 막지 못하며 4강 티켓을 뮌헨에 내줬다. 하파엘이 후반 4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린 뒤의 상황에서 내준 실점이라 더욱 뼈아팠다.

맨유의 탈락은 그나마 원정 다득점까지 따져 나온 불운한 결과라 그나마 나은 편이었다. 하루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아스널의 겨루기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자존심이 더욱 구겨졌다.

아스널은 16강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경기에서 1차전을 1-2로 패하고도 2차전 5-0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지만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와의 8강전에서는 혼이 났다.

바르셀로나의 중심에는 리오넬 메시가 있었다. 1차전을 2-2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2차전서 메시가 무려 네 골을 퍼부으며 4-1 완승을 했다. 아스널은 메시의 현란한 움직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또 첼시는 16강에서 자신들을 지도했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에 2패하며 지난해 4강의 기억을 지웠다.

올 시즌 '빅4'라는 애칭이 무색하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헤매고 있는 리버풀은 챔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유로파리그(전 UEFA컵)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8강까지 진출한 리버풀은 1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1-2로 역전패해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챔피언스리그 뿐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도 4강 진출팀을 배출하지 못할 위기에 몰렸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자리를 비우면서 이번 챔피언스리그 4강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바이에른 뮌헨(독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의 겨루기로 압축됐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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