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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실패 퍼거슨 감독, "운이 없었다. 로벤의 골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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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의 깜짝 투입에 대해서는 "회복 바란다"며 말 아껴

4강이 좌절됐지만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오히려 최고의 경기력이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뒤 영국의 I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맨유는 이날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달 31일 1차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어 뮌헨과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4강 좌절을 맛봤다.

특히 후반 4분 오른쪽 풀백 하파엘 다 실바가 경고누적에 의한 퇴장을 당하면서 맨유는 수적 열세에 몰린 것이 뼈아팠다. 전반 내내 잠잠하던 프랭크 리베리나 아르연 로벤이 살아났고 경기 흐름은 뮌헨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리베리와 로벤은 29분 4강을 확정하는 팀의 두번째 골을 합작해냈다.

퍼거슨 감독은 "의심할 여지 없이 (하파엘의) 퇴장이 이번 경기의 핵심이었다"라고 주심의 판정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독설도 잊지 않았다 "11명이 그라운드를 누빌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하파엘이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라며 "그들(뮌헨 선수들) 모두 심판 앞으로 몰려가 퇴장을 이끌어냈다. 전형적인 독일인들의 행동"이라며 비꼬기도 했다.

경기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수적 열세가 아쉬움으로 남을 뿐이라고 재차 강조한 퍼거슨 감독은 "수비도 잘됐다"라고 하면서도 "로벤의 골은 대단했다"라고 마지막 실점을 받아들이면서 아쉬워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리의 움직임은 최상이었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애써 침착함을 보였다.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웨인 루니의 전격적인 선발 출격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만 하며 말을 아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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