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경 연출 박영수)에서 채림과 연기대결을 펼친다.
12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서 한정아 역을 맡은 문정희는 지난 5일 첫 대본연습을 마쳤다.

다으 달 15일 첫 방송 예정인 '오 마이 레이디!'는 뮤지컬계를 배경으로 평범한 아줌마 '윤개화'(채림 분)가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가문의 영광'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영수PD의 기대작이다.
문정희는 아줌마 초보 매니저 윤개화(채림 분)와 대비되는 럭셔리 뮤지컬 안무가로 출연한다.
토비스미디어 관계자는 "문정희는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 프랑스 유학파 배우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던 만큼 이번에 그동안 뮤지컬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드라마에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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