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공부의 신'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MBC '파스타'와 SBS '별을 따다줘'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한 '공부의 신'은 전국시청률 22.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21.7%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공신'은 첫방송 이후 줄곧 월화극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작인 MBC '파스타'와 SBS '별을 따다줘'는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하루새 순위가 뒤바뀌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
'파스타'는 전날 16.1%보다 소폭 상승한 17.0%를 기록하며 '별을 따다줘'를 제쳤다. 반면 '별을 따다줘'는 17.2%에서 소폭 하락한 16.8%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한때 이들 드라마와 2위권 싸움을 펼쳤던 SBS '제중원'은 힘에 부친 모습이다. 2위권 싸움에서 멀어지며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SBS '제중원'은 이날 1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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