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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영화 '아바타'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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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이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에 등극한 3D입체 공상과학 영화 '아바타'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MBC '100분 토론'은 이번 주 목요일(28일) 밤 12시 20분 영화제작자, 감독, 평론가, 영산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영화 '아바타' 흥행돌풍과 그 이후 한국영화계에 남겨진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지난 23일 '아바타'는 국내흥행에서 외화사상 최초로 1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27일 '타이타닉'을 꺾고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아바타'는 또한 백인 우월주의적인 인종주의 논란에서 아바타 패러디 열풍 등 갖가지 신드롬을 낳고 있다. 특히 3D 영상혁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영상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를 제시하는 단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이날 패널에는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해 이준동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 심영섭 영화평론가, 진중권 문화평론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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