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홍콩 심야 열애설에 해명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현중은 지난 여름 홍콩에서 포착된 묘령의 미녀와의 심야 데이트 사진에 대해 "잘 아는 누나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김현중의 홍콩 심야데이트라는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뿌린 바 있다.
김현중은 "여럿이 함께 놀러갔었는데, 홍콩의 유명한 관광 명소라는 란콰이풍에 들렀었다. 그런데 그곳이 파파라치의 천국이었던 걸 몰랐다. 자고 일어나니 조간신문 1면에 우리가 나와있더라"고 설명했다.
또 "아는 분들과 놀러갔던 일이 부풀려졌다"며 "당시 함께 있던 여자는 친한 누나다. 추측성 기사여서 동창이라고 나왔는데 영어를 잘하는 아는 누나였고, 누나의 중국인 남자친구도 동행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현중은 잘 때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잠을 잔다며 그 이유로 "몸에 무엇이라고 입고 자면 가위에 눌리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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