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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커플, 감자탕 집에서 데이트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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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감자탕 집에서 데이트 즐겼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E!TV 'E! 뉴스코리아'에서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데이트에 대해 밀착 취재했다.

두 사람의 집은 거리상 5분도 안 되는 거리.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논현동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청담동의 한 감자탕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이 결혼하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과 '100억대 건물주'가 결합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부부재벌'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들은 의외로 2만원 대의 서민적인 감자탕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이들은 사람들이 없는 새벽 시간대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또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고소영과 장동건의 집은 실제 그들의 집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장동건은 본가를 나와 고소영의 집 근방으로 이사해 현재 약 80평의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고 한다. 이사 온 시점은 약 1년 전으로, 본격적인 열애 시점과 비슷하다는 주변인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집은 얼마나 가까운 것일까? 제작진이 확인해본 결과 고소영의 집에서 장동건의 집까지 차로 이동할 때 정확히 4분 38초가 걸렸다. 두 사람의 집은 철저한 철통 보안으로 외부인 출입금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달 초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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