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째 열애 중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처음 만나 친구 사이로 지내왔으나 2년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측근들을 통해 전해졌다.
이들은 전 국민이 다 알 정도로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들이지만 어떻게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던 걸까. 그 비결은 서로의 집이 매우 가깝다는 것과 최측근들의 의리에 있었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집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로 서로 걸어서 5분 거리 정도일 만큼 가깝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동건의 집은 프라이버시가 완벽히 보호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주변의 눈을 피해 자택을 오가며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가능했던 것.
또 이들은 각각 10년 넘게 함께 일하고 있는 매니저들이 있다. 배우들과 같이 성장해 이제는 소속사 대표가 된 이들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특별한 만남을 입밖에 내지 않으며 철통같은 보안을 지켜줬다.
때로 소문에 민감한 연예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의 눈초리(?)도 있었으나 이를 지켜준 것은 끈끈한 의리의 매니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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