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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기주, 팔꿈치 수술 위해 'LA행'...수술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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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투수 한기주(22)가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기 위해 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기주는 당초 오는 13일 LA 조브클리닉센터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과 골편 제거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수술을 집도할 요컴 박사와 병원의 사정으로 인해 수술 날짜가 17일로 연기됐다.

수술 이후에는 2주 동안 미국에 체류하며 치료 및 초기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재활치료를 받고 이달 말쯤 귀국할 예정이다.

다시 정상적인 피칭을 할 때까지 재활 기간은 10~12개월이 걸릴 전망이어서 한기주의 내년 시즌 경기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하지만 한기주는 출국에 앞서 "성실하게 재활치료와 재활훈련을 실시해 가능한 한 빨리 마운드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기주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주어진 병역특례 혜택에 따라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내년 2월쯤 입소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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