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가 3주 연속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운대'는 주말관객 114만7천711명을 더해 누적관객 733만3천306명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와 2주차보다 관객이 증가한 '해운대'는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흥행 정상을 지켰다. 730만명의 관객을 모은 '해운대'는 한국영화 역대 흥행 10위 안에 진입하며 올 최고 기록을 올렸다.
이어 지난달 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234만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2위를 기록했다. '국가대표'는 비인기종목인 스키점프 선수들의 이야기로 '해운대'와 함께 올 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3위는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 조 : 전쟁의 서막'이 차지했으며 4위와 5위는 '10억'와 '업'이 나란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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