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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현빈의 안타까운 순애보에 시청자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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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현빈의 순애보적인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친구'는 지난 방송에서 극중 진숙(왕지혜 분)에 대한 동수(현빈 분)의 사랑이 전혀 변치 않는 가운데 진숙이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면서 엇갈리기만 했던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밝은 빛이 비치고 있는 장면이 선보였다.

특히 1일 방송된 11부에서는 현빈은 수감생활 중 중범죄자로 분류돼 청송 교도소로 이감되는 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진숙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동수가 아버지로부터 조직을 물려받은 준석을 대신해 감옥 생활을 시작한 후 옥중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문제 수감자로 분류돼 열악한 상황의 청송 교도소까지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폭력이 난무하는 청송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싸워나가는 동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에 충분했고 방영 마지막에 붙여진 12부 예고에서 진숙이 동수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일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시청자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동수의 사랑이 너무 안타깝다"거나 "진숙의 마음이 동수를 향하고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과거 진숙과 연인관계였던 준석(김민준 분)이 자신의 부하인 도루코(임성규 분)를 시켜 진숙의 동향을 살피는 등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져 다시 안타까운 삼각관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드라마의 제작사인 (주)진인사필름 측은 "진숙을 둘러싼 동수와 준석의 애정 관계가 드라마의 전체 애정라인의 중심"이라며 "단순한 애정라인이라기 보다는 주인공들의 운명과도 연결된 고리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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