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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승 장원준 "송승준 3연속 완봉 자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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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너무 잘 던지니, 같은 선발 투수로서 자극이 되기도 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 신바람을 내며 드디어 삼성을 따라 잡았다.

롯데는 14일 사직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장원준의 호투와 타선 폭발로 8-1로 대승했다.

이로써 42승42패가 된 롯데는 승률 5할을 기록, 이날 두산에 패한 삼성(41승41패)과 공동 4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물론 이날 롯데 승리의 주역은 선발 장원준의 몫이었다. 장원준은 6.2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고, 가뿐하게 시즌 8승(6패)째를 거뒀다.

경기 후 장원준은 "어깨쪽에 근육이 뭉쳐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며 "송승준이 3경기 연속 완봉으로 잘 던져주다 보니, 같은 선발투수로서 자극이 돼 잘 던져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호투의 비결(?)을 공개했다.

장원준은 이어 "체인지업 등을 연마하고 있는데, 아직은 제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구종 사용을) 아끼고 있다. 개인목표는 없고 팀이 오늘 5할에 올랐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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