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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임창용, 기분좋은 개점휴업...야쿠르트 10-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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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무적의 클로저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임창용(33, 야쿠르트)이 벤치신세를 졌지만 미소를 지었다. 팀의 대승 덕분이다.

야쿠르트는 17일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인터리그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서 투수진들의 연이은 호투와 장단 15안타를 뽑아낸 타선 폭발로 10-1 대승을 거뒀다. 당연히 '수호신' 임창용은 벤치에서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밖에.

이날 야쿠르트는 선발 요시노리가 6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지바 롯데 타선을 원천봉쇄했고, 타선마저 징검다리 득점을 경기 막판까지 이어가면서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1회초 1사 3루서 아오키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 이하라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린 야쿠르트는 3회(2점), 6회(2점), 7회(1점) 8회(4점) 줄줄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끊어냈다. 지바 롯데는 7회초 이마에의 우전 1타점 적시타로 영봉패의 수모만 간신히 면할 뿐이었다.

임창용은 현재 26경기(25.2이닝)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세이브 역시 18세이브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한편, 구원 1위인 나가카와(19세이브)도 이날 소속팀인 히로시마가 라쿠텐에 2-5로 패한 탓에 등판하지 못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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