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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제작사 25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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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제작사인 코스닥기업 스타맥스의 최대주주가 황경호 부회장에서 하준씨로 변경됐다.

6일 스타맥스는 황경호 부회장이 소유한 861만4천83주(지분율 14.45%)를 하준씨에게 25억6천850만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1주당 298원으로 현 주가 165원에 비해 높다.

새로운 최대주주 허준씨는 나고야국립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아리스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일될 때까지 경영지배인을 맡게 된다.

조이뉴스24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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