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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일지매' 제작사, 이경영 출연 MBC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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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영의 MBC 새 수목극 '돌아온 일지매' 카메오 출연을 놓고 제작사 측이 MBC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사 지피워크샵 관계자는 8일 "황인뢰 PD를 비롯해 연출부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된 것"이라며 "현재 MBC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MBC 홍보심의국 심의부 관계자는 "이경영 씨는 현재 MBC의 내부 규정상 출연 정지 상태"라며 "출연 정지가 풀리지 않고는 절대 해당 촬영분을 방송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MBC가 이경영에 대한 출연 정지를 풀어야 그의 지상파 복귀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현재 MBC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내부 규정에 따라 결정될 사안이지만 (이경영의 출연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사 측은 MBC와의 협의 후에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 경우 해당 촬영분을 삭제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7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돌아온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는 지난 2001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영이 카메오로 출연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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